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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이수역 이자카야 <남오토코> 모듬꼬치&메로구이 솔직후기 실망..

by 놀고먹는 별이네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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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그래서~~~

오늘은 어무이랑 예랑이랑 비도 오는데 밖에서

막걸리 한잔????????

 

1차로 자주가는 며칠전 포스팅 했던 자매빈대떡에서 모듬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사진은 모듬전을 순차적으로 하나하나씩 부쳐주시는데 첫번째로 나온 부추전!!

 

이집은 진짜 찐인게 전 오마카세..이점이 너무 좋다 한번에 다 부쳐서 주시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부칠때마다 앞 소쿠리에 뙇!!!!

 

 

4명이서 모듬전만 먹었으니 출출?? 2차로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

간단하게 꼬치나 먹을까?????

하면서 찾은 이자카야 남오토코!!!!!!!!!!

 

 

남오토코

 

주소: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42

영엽시간: 18:00 - 0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2-532-4562

 

 
 
도착하자마자 남오토코 메뉴판 구경하기!!
메뉴판이 엄~~~~~~~~청 두꺼웠다 ㅎㅎ
 
 
이자카야하면 빠질수 없는 꼬치 세트! 
세트 구성도 괜찮다 ㅎㅎ
꼬치랑 탕만있으면 소주 무제한이쥬~?
 
단체손님을 위한 세트 구성도 참 좋은것 같다 ㅎㅎ
 
 
 
 
 
 
꼬치 종류들이 엄~~~~~~~청 많다 
꼬치부터 고로케 까지! 
아 또 배만안불렀으면 고로케 메뉴 싹쓰으리 해야하는데 ㅎㅎ
 
대게다리 고로케가 참~ 많있어 보이넹 ㅎㅎ
이제 탕류! 볶음류! 
 
탕중에 제일 베스트는 역시 스지 나베와 돈코츠 오뎅나베!!
 
볶음류도 종류가 다양했다 ㅎㅎ
튀김부터 가라아케 까지~
메뉴가 진짜..많다..와우
배부른 사람을 위한 간단한 메뉴 샐러드부터 추가 메뉴도 다양 ㅎㅎ
참치부터 연어까지 진짜 이자카야 메뉴 없는게 없네~~
제일 마음에 드는건 사케 종류도 진짜 많았다 ㅎㅎ
준마이가 종류 별로 있네 역시 가격이 ㅎㄷㄷ

 

 
사케 먹을때는 토닉워터랑 레몬도 필수인데
세트로 팔아서 좋으다 좋으다~~
 

 

이미 1차에서 막걸리 먹었으니 나랑 예랑이는 쏘주~

 

엄마랑 짜파는 이소노사와 준마이~~~~

생산자 : 후쿠오카현의 이소노사와 주조

도수 : 14~15%

용량 : 720ml

정미율 : 70%

 


나는 확실히 간바레오또상 이런 사케보다 준마이종류가 나랑 잘맞는듯??

주원료가 쌀과 누룩이라 그런지 쌀의 풍미와 부드럽고 깊고 깔끔한맛

얼음 바스켓도 너무 귀엽다 ㅎㅎㅎ

가격대가 쫌 있어서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맛있어

 

かんぱい!!!!!!!!!!!!!

건빠이!!!!!!!!!!!!!!!

 

 

준마이는 어머님 전용!

이것은!!

기본안주와 내사랑 처음처럼~~~~~~~~

서민의술!!!!!!!처음처럼!!! 하..근데 요즘 소주값도 너무 올랐다..3천원일때가있었는데 이제는 오천원...

물가 상승 미쳤뜨

 

 
남오토코는 진짜 일본 오사카 꼬치집 분위기가 난다 ㅎㅎ
완전 일본스러워~~
 

안주 나오기전 가게 내부 머리위에 해골머리가 있어서 깜짝 놀랐네....

확실히 이자카야라 그런지 일본 분위기 물씬~~ 비오는 날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북적북적

 

 
닭껍질 튀김이도 등장!!
 
메로구이 플레이팅 ㅎㅎ 카와이데스~
 
메로구이 등장!!

 

메인 안주 !!

모듬꼬치 6종과 메로구이!!!

 

 

뜨헉....하지만 여기서 너무 실망했다...

 

 

꼬치가 종류가...쩜..쩜...쩜....................

 

모듬꼬치 가격이 저렴한 편도아닌데..

메추리알..냉동?만두...통버섯...에 베이컨만 두른..내가 생각한 꼬치들은 이런게 아닌데...

그냥 낱개로 시킬껄 그랬나....

 

차라리 메뉴판에 모듬꼬치 종류가 뭐뭐 나오는지 써있었더라면 안시켰을텐데./.

시키기전에 물어볼껄 그럤다..

 

꼬치가 진짜 너무 실망스러워...

 

집에서 꼬치만들어먹어도 이정도는.. 메추리알..예를 들면 투다리처럼 팽이버섯말이로 특별한것도아닌 그냥

통버섯... 냉동물만두같은거 튀겨놓은것..그냥 찜닭시키면 같이 안에 들어있는..

 

알딸딸해서 좋았던 기분이 확 다운..이수역 포장마차거리 1500원짜리 닭꼬치가 더 잘나오는건 같은 느낌적인느낌

 

 

아쉬워서 닭껍질을 시켰지만..딱딱햇..

씹다 뱉구 남겨버렸다

 

그나마 메로구이는 저렴이 가격 메뉴로 8000원인데

촉촉하고 가성비 굳!! 메로만 순삭 되쮸?

 

꼬치가 너무 아쉽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도전해보는걸로....

다음에도 올지 모르겠지만

 

 

 

이수역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이자카야가 없는것인가 내가 못찾는것인가..

항상 사람이 붐비고 만석이라 기대가 컸것만..

 

 

하지만!!!

내뱃속에는 아직 전들이 춤추고있지!!!!!!

여기를 2차로 온게 정말 다행이였다

 

깡 쏘주 드링킹 준마이 드링킹~~~~~~~

막걸리 쏘주 사케~~아주 다 섞어 마셔~~~~~~~

얼큰하게 취해서 집에와서 기절.....

비오는날마다 항상 취하는것같아

 

 

비야 멈춰라~~~~~~~~~~~~비만오면 술생각나서 큰일이야 큰일~~~~

빨리 꿉꿉한 장마철은~~~빠빠이 하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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