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 600미터>
감독: 스콧 만
출연: 그레이스 펄튼,버니지아 가드너
등급: 12세관람가
개봉일: 2022.11.16
국가: 영국,미국
장르: 스릴러,액션
배급사: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러닝타임: 107분
줄거리:
지상에서 가장 높은 600m 타워
내려갈 단 하나의 길이 끊겼다!
핸드폰 먹통
식량 전무
잠들면 추락
한계 초과! 압도적 스릴!
지금껏 없었던 고소공포에 전율한다!
영화는 암벽타기를 하는 3인 남녀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중에 둘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
헌터(버지니아 가드너)와 베키(그레이스펄튼) 그리고 베키의 남편댄(제프리 딘모건)은 암벽등반을 시도하지만
갑작스런 추락사고로 댄은 목숨을 잃는다. 사고로 남편을 잃은 슬픔을 겪고 폐인으로 하루하루 술만 마시며 힘들어하며 1년의 시간이 흐른다. 이런 베키를 위해 헌터(버지니아 가드너)가 그런 친구가 안쓰러워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열심히 살자며 미국의 600미터나 되는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건물인 TV타워를 같이 올라보자라고 제안을 한다.
TV타워는 가장 높은 구조물이 였지만 내년에 철거를 앞두고 있어 등반 도전을 하기로 결심 했다.
둘은 결국 황무지에 우뚝 솟아있는 무너질것만 같은 철탑을 오르기로 한다.
베키와 애나벨은 위태위태한 구조물을 중간 까지 올라가는건 성공 했지만 그 이상을 올라가는건 무리일것 같아서
주인공은 망설였지만 베키는 할수 있을것 같으니 같이 가자고 얘기해 결국 정상까지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오르는건 성공했지만 내려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본격적으로 영화 내용이 진행된다.
"사다리가 없어졌어"
*스포주의*
암벽등반 중 사망한 남편의 유골을 TV타워 정상에서 뿌리며 고인을 애도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기도 잠시
유일한 이동 수단인 녹슨 사다리가 떨어져 나가며 600m 상공에서 갇히게 된다. 떨어지는 사다리를 밟다가 베키는 추락할 뻔했지만 헌터가 가까스로 연결 로프를 잡아서 베키는 목숨을 건졌지만, 허벅지에는 큰 부상을 입은데다가,드론과 물이 들어 있는 가방을 떨어뜨리고 만다.(드론은 헌터는 수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때문에 sns업로드 할 영상 촬영용으로 가지고 왔다)그나마 다행히 가방은 완전한 지상으로 떨어진게 아니라 원형 모양의 대형 안테나 위에 떨어졌지만 너무 멀었다.사다리 없이 내려가는 건 불가능 핸드폰 전파도 안잡히고 드론도 활용해보고 다해보다가 초조한 마음으로 구조를 기다려 보지만, 구조될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베키는 헌터와 죽은 남편이 내연관계였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데,알고 보니 베키와 연애하던 시절 댄은 양다리 였던것! 베키와 댄이 결혼한 이후 헌터는 댄과 거리를 두긴 했으나,그를 계속 못잊었던 것을 알게되고 누구보다 믿었던 남편과 친구의 배신을 뒤는게 안 베키는 배신감에 충격에 빠졌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생존이 우선이였기 때문에 복잡한 심정은 미루고 탈출 방법을 궁리하다가 결국 내놓은 결론은 아까 떨어진 가방안에 있는 드론을 통해서 구조 메세지를 보내자 하지만 아무리 암벽등반으로 단련되었다고 해도 기둥을 다른 기구 없이 로프 하나로만 오르 내리는건 너무 무모 하지만 아무래도 헌터는 댄과의 관계와 여기를 오자고 자신이 이끈 책임감과 죄책감 때문에 위기를 무릅쓰고 다녀오는것에 성공합니다. 방전된 드론을 충전하기 위해 베키가 힘쓰고 이때 피 냄새를 맡고 독수리가 달려들지만 이위기도 무사히 넘겨 충전을 완료하고 드론에 구조 메세지를 적어 근처 모텔로 보내는데 그 드론마저 달리던 트럭에 파손 되어 목숨을 건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좌절에 빠진 마지막 방법은 휴대폰을 지상으로 던져 구조메세지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 남은 헌터의 신발을 달라고 하지만 헌터는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알고보니 헌터는 가방을 가지고 오는 과정에서 안테나에 추락해 사망한 상태였고, 그 충격 속에 베키가 헌터의 허상을 만들어 냈던 것
현실을 깨달은 베키는 헌터 몫 까지 살아야겠다는 집념하나로 공격하는 독수리는 잡아 먹어 버리고 헌터가 숨져있는 안테나로 내려가는데 성공 휴대폰을 헌터 신발에 넣은뒤 다시 그 신발을 헌터의 몸에 넣고는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폰이 전파가 터져서 전송된 문자를 받은 베키의 아빠 제임스는 타워에 향하게 되고 결국 베키는 살아남는데 성공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2.영화 47M
재난 영화의 대표작이자 영화<47미터>의 제작진들이 또 한 편의 재난 영화를 선보인게 폴:600미터 이다.
그래서 영화 47M는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 졌다.
감독: 조하네스 로버츠
출연: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
등급: 12세관람가
개봉일: 2017.07.19
국가: 영국
장르: 스릴러,공포
배급사: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러닝타임: 89분
줄거리: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특별한 휴가를 맞은 ‘리사’와 ‘케이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도전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매가 올라 탄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고 만다. 무시무시한 식인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샤크 케이지' 속에서 산소 탱크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
자매는 맥시코의 태평양에서 휴가를 보내게 되는데, 언니 리사가 남친 스튜어트와의 이별로 인해 괴로워 하자 동생 케이트는 이별을 잊게 만들어주기위해 색다른 경험으로 8M짜리 상어를 철창안에 갇힌 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엑티비티를 제안 합니다. 피냄새로 상어를 유인해서 동행한 남자들이 먼저 구경하고 올라옵니다. 언니 리사는 낡은 연결고리와 철창을 보고 불안해 했는데 결국 자매가 상어를 구경할때 사고가 발생해 케이지는 심해47M까지 완전히 가라앉습니다. 자매는 상어들이 가득한 곳에 얼마남지 않은 산소통을 가지고 버티는 생존영화
3.리뷰/총평
처음에 영화를 볼때 한정된 공간에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영화 나도 한때 밀실이나 생존,범죄,미스터리 물을 너무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장르가 스릴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공포스릴러만 제외 하면 대체적인 밀실스릴,반전스릴,범죄스릴,생존스릴 등 구분없이 좋아 하기때문에 이런 류에 영화가 나오면 무조건 보는 편이다. 그래서 기억 남는 영화 몇가지를 뽑자면 베리드,큐브,아이덴티티,127시간,페르마의밀실,이스케이프 룸 등 진짜 재밌게 봤는데 폴:600미터도 스릴이 장난이 아니였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 정말 극장에서 본 나를 칭찬해주고 싶었다. 극장이 아니였으면 이런 쫀뜩한 긴장감을 제대로 못느꼈을것 같다. 중간 중간 진짜 손에 땀이 나서 바지에 몇번을 닦았는지 모르겠다. 영화관에서 나홀로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랄까..난 다행히 고소 공포증은 없지만 고소공포증이 심한분이라면 많이 힘들었을것같다. 너무 리얼하게 잘 만들어서 내가 진짜 600미터 위에 있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아찔아찔 하고 내가 직점 같이 체험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심지어 이영화 주연인 그레이스 펄튼과 버지니아 가드너 배우분께서는 초반 암벽등반 부분만 제외하고 전부 대역 없이 촬영했다고 해서 한번더 놀라웠다.특히 한정적인 공간에서 주인공의 심리변화 및 배경변화를 잘 보여주면서 현실적이게 와닿게 해주는 영화? 아무래도 배경이 한정적이다 보니까 너무 뻔한 스토리이지 않을까 내가아는 결말일것 같은데 하면서 실망하려고 하면 뒤통수를 한대씩 때려주는? 그런부분도 너무 재밌었다. 앞서 말했다시피 나는 워낙 스릴러 광팬이기 때문에 스릴광인 나한테는 딱 맞는 영화였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대단했던게 어떻게 한정된 공간에서 이렇게 위기감 고조감 긴장감을 다 만들어낼수 있을까??짱이다 짱짱을 계속 외쳤던것 같다. 진짜 제대로 된 스릴 생존영화!! 특히나 이영화는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준 영화라서 더 스릴 있었다. 상어를 피해서 피라냐를 피해서 좀비를 피해서 스릴보다 높이감하나로 연출 사운드 CG등 스릴을 이렇게 줄수 있는게 되는구나에서 매우 재밌게 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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