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인터내셔날> 영화 줄거리- <공조1>과 비교

1. <공조2:인터내셔날>

감독: 이석훈

출연: 현빈,유해진,윤아,다니엘 헤니,진선규

등급: 15세관람가

개봉일: 2022.09.07

국가: 한국

장르: 액션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주)

러닝타임: 125분

 

줄거리: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10억 달러를 회수해야 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앞서 림철령은 미국에서 잡힌 장명준을 북한으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적들의 공격을 받고 장명준을 놓치는 동시에 부한인 한광성(조달환)을 잃게 됩니다. 림철령은 FBI요원 잭이 장명준을 호송하다 놓치는 과정에서부터 악연아닌 악연으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여 갈등하게 됩니다.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짜릿한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지난 5년 전 남한과 북한의 '공조'를 마쳤지만 진태(유해진)는 강력반 체질이지만 지금은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되어 진급 누락 및 엄청난 손해를 봤다. 그런데 북한에서 5년 만에 림철령(현빈)이 내려와 다시 하번 남한과 공조를 해야 한다는 공문이 떨어졌는데도 지원자가 하나도 없다. 진태에 현 상황을보고 공조를 했다가 나락을 간 소문이 경찰 내에 퍼져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진태가 나서야 하나보다 싶은데,진태의 아내와 처제 민영(윤아)에 눈치를 봐야하는 진태 우선 가족 몰래 시작을 하려고 한다.이번 '공조' 는 장명준(진선규)을 생포하기 대작전! 진태와 칠령의 공조 였지만 여기에 장명준을 잡기 위해 미국 FBI의 잭(다니엘 헤니)까지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한국,미국,북한이 엮인 이 삼각 공조,진태의 바람대로 허심탄회한 서로의 속내를 소주 한 잔으로 털어내고 잘 마무리 지을수 있을까요?

또 3각 공조에 이어 3각 로맨스 까지 형부와 림철령에 공조 소식을 듣게된 민영 공조1에서 반했던 림철령이 와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찰나 잭의 등장에 민영은 또다시 두근두근 과연 민영이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까요?

 

2. <공조1> 줄거리 간략 설명

 

감독: 김성훈

출연: 현빈,유해진,김주혁,윤아

등급: 15세관람가

개봉일: 2017.01.18

국가: 한국

장르: 액션

배급사: CJ ENM

러닝타임: 125분

줄거리: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주요인물>

 

현빈:북한측 형사,림철령 소좌

차기성(김주혁)이 자신의 아내를 죽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있던 차에,그가 미국 달라를 인쇄할 수 있는 동판을

들고 남한으로 도망치자 그를 잡기 위해 남파된다. 특수부대에서 복무 했기 때문에 전투력 매우 우수하다.

공조 수사를 시작할때 강진태 형사를 독사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신뢰하지 않고 경계하지만 진태네 집에 살게되며 마음에 문을 열게 된다.

 

유해진:남한측 강진태 형사

모자라지만,노려한 베테량 형사.림철령에 목적을 몰라 의심하고 감시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찐한 동료애를 느끼고 감싸준다

 

김주혁:차기성대좌

위조지폐 동판 탈취범 북한 조직의 리더이고 남한으로 숨어 들어왔다.

철령의 아내도 죽이게 되어 림철령의 원수

 

림철령은 단독행동을 하기때문에 감시를 하기 위해 강진태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밀착 감시를 시작한다.

처제 (윤아)는 철령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철령또한 진태 가족에 따뜻함으로 마음이 열리는데 차기성 일당에게 진태의 아내와 딸이 인질로 잡혀 구하러가고 차기성을 사살하고 일당을 무너뜨리는데 성공 동판도 바다에 던져 버린다.

 

액션과 코믹이 적절히 섞인 오락영화 현빈과 유해진의 케미가 돋보이는 유쾌한 영화다.

 

3. 리뷰/총평

나는 공조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공조2 역시 너무 기대가되었다.공조1이 개봉한 후 무려 5년 만에 후속편 등장! 공조1에서 북한 형사 현빈과 남한 형사 유해진 콤비로 진짜 코미디 액션 감동까지, 영화를 심도있게 깊게보는 편이 아닌 나한텐 딱인 소재와 재미를 주는 영화?또 제목이 인터내셔날이라 그런지 남한&북한의 공조가 아니라 미국까지 추가되었으니 더 스케일이 커졌겠다! 미국이 추가되면서 헤니씨까지~ 한편으론 미국까지 개입하면 영화가 너무 산으로 가는게 아닐까 했는데.....등장부터 빛이 반짝반짝 '잭'캐릭터에 완전 찰떡! 눈호강 영화 되겠네 생각하자마자 눈이 심심할 틈을 안준다. 또 현빈님까지! 리정혁 동무는 언제까지 잘생겨지실겁네까 이번에 정말 드라마처럼 손예진님과 결혼도 하시고 더 멋있어지시고 연기력도 상승해서 나오셨다. 윤아씨도 공조1때와 마찬가지로 감초역할 제대로하시고 나는 1편보다 더 재밌었다. 배우들 캐미가 어찌나 이렇게 잘맞는지 믿고보는 배우 유해진님이 계셔서 뭐 믿고 보는영화 였다.영화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리드해주시는 것 뿐만아니라,유쾌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시원시원 유해진 배우님은 말해뭐해~ 특유의 친화적인 인간미 넘치는 유해진님 나온영화는 진짜 거의 다봤는데 정말 역할소화력이 대단하신건지 소화가아니라 그역할을 유해진님한테 맞추는건지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나온다 정말 매력적이신분!또 매력덩어리 윤아님의 분량을 늘려주셔서 감사할 따름 공조1에서는 너무 조금나와서 아쉬웠었는데 굳굳,공조를 발생시킨 요주의 인물 진선규님도 조선족 역할이 대박이셨는데 이번에도 대박..강한 캐릭터랑 정말 찰떡이신것같다.추석에 나온영화라 그런지 확실히 온 가족끼리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였다.중간중간 말도 안되는 장면들도 많지만..그래 영화잖아 하고 넘어 갈수 있는 주인공은 무적이여야 주인공이지!유치 할 수도 있었던 점들을 배우분들에 연기력으로 아주 잘 살려주셔서 좋았다.영화내용 역시 너무 뻔한 코미디 액션이지만 뻔해도 재밌다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편하게 웃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볼수 있는 영화였다. 코미디면 코미디 액션이면 액션 킬링 타임용 영화로 최고인것 같다ㅎㅎ